2010년 11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바뀌었다. 그런데 내가 연습을 너무 안 해서 계속 빼먹은 거야. 결국 12월에 한 번 가고 1월에는 한 번도 못 가고 겨우 2월 18일이 되어서야 갔다. 그동안 연습을 했냐고? 당근 안 했지. 오랜만에 바이올린 켰더니 오른손은 새끼손가락이 아프고, 역시 다음날 몸이 쑤시더라.
11월 26일엔 호만 1권에서 97번을 레슨받았고, 셰프치크 활쓰기 교본은 4번에서 30번부터 33번까지 레슨받았다. 레슨 내용이 기억날 리가 없지. 12월 24일 레슨도 기억나지 않는구만.
하여 2011년 2월 18일 레슨에 대한 내용으로 직행.
세프치크 활쓰기 1권 (Op.2-1)
4번의 변곡 62, 64, 65번
활을 긋고 나서 활을 줄에서 살짝 뗀 다음에 다음 음을 연주하기 전에 미리 활을 줄에 갖다 댄다. 65번은 스타카토니까 좀 끊는 느낌으로 마찬가지로 연주함. 천천히 몇 번 연습하니까 좀 되는 것 같애.
아, 그리고 올린활일 때 활을 덜 쓰는 경향이 있다고 내린활일 때처럼 올린활도 충분히 써 줄 것.
5번의 변곡 2번
어려운 스타카토. 더구나 온활로 스타카토 연주하기다. 먼저 슬러는 아니지만 활을 4등분해서 스타카토 한 음을 연주하고 연주한 만큼 쉬고, 스타카토 한 음을 연주하고 연주한 만큼 쉬고, 하는 식으로 연습한다. 이게 되면 그 다음엔 활을 2등분해서 마찬가지로 스타카토 한 음을 연주하고 연주한 만큼 쉬고, 또 나머지 반 활로 스타카토 한 음을 연주하고 연주한 만큼 쉰다. 이게 되면 그 다음엔 온활도 스타카토 연주하기.
이건 활 무게에 대한 연습이라고. 속도와 간격을 일정하게, 연주할 때 활 무게가 일정하게 실리도록 하는 연습이라고 한다. 잘 안된다.
5번의 변곡 28번
밑반활로만 연주하기. 이건 팔꿈치 연습이라고 하네. 연주할 때 팔꿈치를 내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5번의 변곡 32번
앞의 4분 음표는 천천히 온활로 연주하고 그 다음 8분음표는 1/3활로 연주하기.
호만 1권
105번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게 조금씩 달라서. 3/4박자인데, 처음 두 마디를 보자면, 활쓰기를 다음과 같이 가르치시더라구.
내림 온활, 올림 온활 / 좀 많이 내린활, 좀 덜 올린활, 좀 많이 내린활
110번, 118, 119번도 비슷. 알아서 적당히 연습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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